다시 한 주일을 시작한다.... 휴일을 정말 마음 무게가 무겁게 보내고다시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아이들이 방학 기간이라 조금은 기상 시간이 늦어진다.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탓에,이리저리 뒹굴다가 겨우 일어서는 몰골이 힘겹지만,더 이상의 게으름에 빠져들지 않기 위한 생각이 가득찬 아침,박차고 일어나면 시간의 여유가 조금은 위안으로 다가선다.이 여유도 이제는 얼마남겨 두질 않았으니,즐기는 것이 당연하지만,새로이 적응 될까봐 최소한의 기본에 충실하려 하는 것, 기진맥진한 정신으로 육신과 정신을 일깨우는 아침운동을 시작하고,항상 변화없는 일상으로 들어서는 계획표는 어긋남이 없다.운동을 하면서 조간을 살피고,천천히 쉼호흡을 맞춰가며 기본적 맨손체조,아령으로 근육 다지기,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타는 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