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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분다...

마음나들이 2020. 11. 23. 12:03

여름꽃이 가을에 아름다움을 보인다.

 

가을바람, 차가움을 몰고온다.

이제는 가을의 끝자락에 도착하고 보니

많은 것이 변화의 물결을 탄다.

많이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움추림이 보인다.

가을 끝자락, 겨울의 문턱에 왔다.

 

에제는 부시시 내리는둥 활개짓만 하고서

찬바람을 몰고오는 날씨의 변화에 조금씩

민감해 지고 차츰 주변의 변화에 많은 집중을 한다.

다시금 우리들 주변에는 코로나 전염병이 다시금

부상하고 있으니 걱정이 아니될수 없는데

생활에 많은 애로사항을 던져놓고 있다.

이렇게 날씨가 차가와지면 더욱 심해진다고 하니

모든 생활에서 조심을 해야만 하는게 우리의 책무다.

 

가을의 흔적들이 차츰 사라져 가고

자꾸만 움추리는 모습에서 활동영역이 자꾸

축소판을 걸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게 사실,

나아지지 않은 경제활동이 자꾸 자신의 마음을

옥재어 드는 느낌은 불안의 요소로 작용을 한다.

이러한 어려운 시절에 묶혀

긴 겨울의 시절을 어떻게 나야 하는건지

마음이 자꾸 어둔세상을 헤메는듯 하고

하나도 도움이 되질 못하는 불안함에 일상이

불편함을 준다.

 

다시 힘차게 일어설수 있는 용기를 얻고

험악한 일상으로 뛰어들어야 하는게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적 사명감인데 자꾸만 망설이는

걸음이 이제는 부담을 안는다.

그렇다고 포기는 없다.

열심히 노력과 맡은일에 최선을 다 해야하는 책무를 가지고

어려운 삶의 현장으로 나서야 하는것,

오늘이 있고 또 내일을 향해 몸부림을 치는것이다.

현실적인 삶의 모습이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이루어 지기에

또 일어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