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음이 착찹해 진다.
다시 또 비극의 순간이....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옛 싯귀가 갑자기 생각나는 시간
지금의 현 싯점이 마음을 자꾸 갈등하게
만드는 느낌이 있기에 어쩔수 없이
조용히 자리를 잡고 앉았다.
커피를 다 마셔버려도 생각이 요란스러워
어쩔줄 모르고 그냥 자리에 멍청하게
버티고 앉아있는 자신이 정말 한심하다.
시절이 또다시
고통의 시련속에 빠뜨려 놓는듯하니
마음이 정녕 불안하고 안정을 취할수 없다.
몇몇의 양심없는 인간들 때문에
다시금 온 나라가 시끌벅쩍 하니
여때껏 쌓아온 공든탑이 한꺼번에 무너져 버리는
배신감에 마음을 진정할수 없다.
다시금 재 확진자 많아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들,
정말 이해할수 없는 처신을 두고
많은 비난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문제는 학생들의 개학날이
또다시 오리무중 상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정말 걱정이 앞서니
정신이 패닉의 상태에 이르른다.
이렇게 분노기 일어 날때는 과연
어떻게 처신을 해야만 하는것인지 아무런
해답을 얻지 못하고
오늘 하루도 일손을 놓는다.
삶의 경로에 다시금 틈새가 생겨나고
이러한 생활의 시달림 속에서
하루를 착하게 살아기는모습을 찾고싶은
생각이 가득한데
왜 이렇게 세상의 요지경 속에서 다시금 피해를
당하면서 억울한 생활을 해야만 하는지
참으로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자신을 괴롭힌다.
일을 하고 싶는데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는것이 한계다.
삶이 참으로 어려운 과정인줄 알면서
이해하려 하지만 도무지 납득이 안간다.
다수를 위해, 아니 자신들의 아니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제 소수의 인간들
안이한 생각들을 어이하란 말인가?
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까...
독선만이 활개치고
남을위한 배려하는 마음은 한치도 없는 인간들,
개인의 자존심은 이해할수 있지만
그러나 많은 국민이 희생의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모순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현실적 인간사회가 아닐까 싶다.
좀더 개인적 생활에 자중을하고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날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겠다.
모든 국민이 앞장서면 될일인데
개인주의 사회를 용납할수 없도록 억압을 해서라도
이 험난한 난국을 빨리 헤쳐나야만
해서면 하는 바램이 크다.
지금 현재에 살아가는 형편이 어려워서
몸부림을 치는 민초들이 얼마나 많을까...
자신을 비롯,
일자리를 잃고 나날을 고통에 시달리는 군상들
얼마나 많은지 알기나 할까.
현실에 민감할수 밖에 없는 분위기는
살아가는 모습 그 자체인것을 어떠게 숨기고
고민해야 하는가,
정말 마음아픈 현실을 다시금 되씹어보며
생활의 아픔을 그대로 표현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서
정상적인 생활을 찾고싶은 생각에
오늘의 자신의 마음을 가지런히
정리를 해 본다.
타래붓꽃이
어지러운 마음을
다소 안정을 주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