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하루...
일상을 맞이하는 마음...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여전하며
내일도 그러하겠지...
삶의 여정이 헝클어져
단 하루도 마음이 편치 않으니
대단한 고역을 겪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활동 자체가 묶혀 버렸으니
안절부절 토해낼수 있는 시공간이 필요한데
어쩌면 좋으리오.
답답한 마음을 풀고픈 생각으로
봄바람따라 산행도 해보고
정상에 오르는 심정이 너무나 무겁고 힘겨워서
산들바람에 훌훌 털어버리고 싶었는데
때마침 산행이 다행이다 싶었다.
오랜만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너무나 평온해 보였건만
갑자기 찾아온 세상의 엇갈린 모순에
지금 온 세상이 쩔쩔매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무섭기도하고 답답한 마음을 이루 말할수 없다.
혼자만의겪는 현실적 모순은 아닐지언정
조금은 위안을 가져보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에게 드리는 해결책이 없는것에
실망감이 따른다.
매일
이런모습에서
자신감을 잃을까봐 마음가짐을 두드리며
여러 방법을 동원해 본다지만
생활에 한계점은 언제나 자신의 주변을 벗어나질
않는다느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벌써 생활에 문제가 생겨나니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당장 알바라도 해야하나..
그렇다고 쉬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무장정 기다림에 마음이 여유롭지 못한게 사실이다.
언젠가는 본연으로 회복이되고
정상적인 삶의 모습으로 되돌아 오겠지만
세상 만사가 돌아가는 현상이 예사롭지 않으니 더욱
가슴앓이를 하는것이다.
인간사회에
몹쓸 전염병이 돌고도는 것이
인간들이 벌려놓은 재앙 이니만큼
혹독한 벌칙을 받는듯하다.
춘래 불사춘,
봄이 왔는데 봄같지 않으니
계절의 의미를 잃고사는 현실이 정말 재앙이다.
차츰 힘겨워하고
빨리 벗어나고픈 생각들은 너나 할것없이
시절만 기다리는 현실이니 더욱 마음이 불안한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모든게 정리정돈 되는
제위치의 생활이면 한다.
간절함이 있다.
오늘
다시 개학날을 연장했다.
정말
학생들 안전을 위한 방편이기는하지만
마음속에 먹구름이 잔뜩하다.
어떻게 해야만 할까?
또다시
모든생할이 리듬을 잃고 헤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