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老年의 智慧
마음나들이
2012. 5. 17. 10:45
~ 老年의 智慧 ~
친구여! 나이가들면 나서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 불만일랑 하지마소.
알고도 모르는척, 모르면서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편안 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시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미덕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욕심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갖어갈수 없으니 많은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베풀어서 바다같이 넓은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일뿐, 정말로 돈을 놓치지 말고 죽을때 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한잔 사주시고 불쌍한 사람 베풀어 주시고, 손주보면 용돈한푼 줄돈 있어야 늘그막에 내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 이라오."
지난 옛 일들일랑 모두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들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릴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세월 잡을수 없으니,
"그대는 떠는해" 나는 지는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자녀 나의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도 좋게뵈는 마음씨로 늘~ 좋은이로 살으시구려.
총명 잃으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친구여 !!!
매실이 탐스레이 익는 즈음에 작은 산사를 나서면서..... |
출처 : 삼성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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